현대중공업이 21일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17주기를 맞아 고인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울산 본사 본관 로비에서 권오갑 부회장과 강환구 사장, 박근태 노조 지부장을 비롯해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식을 열고 고인을 기렸다. 이어 사내방송으로 특별 추모 영상을 방영하고 전 임직원은 묵념했다.
또 이날 하루 흉상 앞에 헌화대를 마련해 희망하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헌화하며 창업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은 이달 사보에도 창업자와 관련한 다양한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김양혁기자 mj@
또 이날 하루 흉상 앞에 헌화대를 마련해 희망하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헌화하며 창업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은 이달 사보에도 창업자와 관련한 다양한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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