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전원생활을 하기에 독보적인 인프라가 형성된 양평에 최근 특별한 분양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경의중앙선 용문역 인근에 자리한 '양평 라비누벨 삼성빌리지'가 그 주인공이다. 총 60세대(1차 30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해당 단지는 전체를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공조시스템'으로 탄소배출 제로에 가까운 녹색에너지 하우스를 구현해 눈길을 끈다.
시행 및 분양을 직접 진행하는 라비누벨 박성진 대표는 "전원생활의 성공 키워드는 적응과 비용이다"고 강조한다. 그는 "겨울과 여름의 냉 · 난방비는 전원주택들의 골칫거리라 할 수 있고, 이를 해결하고자 단지의 높이와 정남향지형을 이용해 '태양광과 지열 공조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기존 관리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줄여 자연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전원주택단지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전원주택이면서 경의중앙선 용문역 역세권의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해당 단지는 전원생활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생활해 보고 만족도에 따라 분양을 결정할 수 있는 '선임대, 후분양'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라비누벨 박문수 부사장은 "평생을 대도심에 살다가 4년 전 전원생활을 꿈꾸고 양평에 정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부족한 준비과정을 꼽을 수 있다"며 "양평엔 원했던 모든 것이 있지만 잘 활용하고 즐길 수 있어야 100% 전원생활을 실현할 수 있고, 이런 적응기간을 함께 살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었다"고 이번 계획의 취지를 말했다.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양평 전원주택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평 라비누벨 삼성빌리지는 전체적인 분양가도 약 2억 원 후반(대지100평+주택30평 대)부터 책정돼 진입장벽을 낮췄고, 다양한 맞춤형 선택도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일대에 자리한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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