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1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질병·환경 등 7대분야 지속 개최
질병·환경 등 7대분야 지속 개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는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난대응 인프라 구축과 과학기술혁신, 안전안심 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제1회 과총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변재일 의원실(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반복되는 재난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과학기술혁신과 연계한 재난대응 인프라 구축 방안과 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인식 및 접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발제는 함인선 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가 '건조물의 안전, 어떻게 얻을 것인가'를,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원장이 '재난안전 R&D현황과 적용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KAIST 재난학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곽재원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 간사위원, 김진두 YTN 과학재난팀장(한국과학기자협회장), 이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정영진 한국화재소방학회장(강원대 소방방재공학과 교수), 정진엽 한국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장, 최지선 로앤사이언스 변호사(전 STEPI 연구위원), 허종완 인천대 인천방재연구센터장(국민생활과학자문단 재해안전분과위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과총은 작년 12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와 함께 민간 주도의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을 출범한 데 이어 최근 국민생활과학기술지원센터를 부설기구로 설치했다.
과총은 "국민생활과학자문단 7대 분야 중 재해를 다루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나머지 먹거리, 질병, 생활화학물질, 환경, 교통·건설, 사이버 분야에 대한 후속 포럼 역시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이번 포럼에서는 반복되는 재난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과학기술혁신과 연계한 재난대응 인프라 구축 방안과 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인식 및 접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발제는 함인선 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가 '건조물의 안전, 어떻게 얻을 것인가'를,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원장이 '재난안전 R&D현황과 적용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KAIST 재난학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곽재원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 간사위원, 김진두 YTN 과학재난팀장(한국과학기자협회장), 이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정영진 한국화재소방학회장(강원대 소방방재공학과 교수), 정진엽 한국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장, 최지선 로앤사이언스 변호사(전 STEPI 연구위원), 허종완 인천대 인천방재연구센터장(국민생활과학자문단 재해안전분과위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과총은 작년 12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와 함께 민간 주도의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을 출범한 데 이어 최근 국민생활과학기술지원센터를 부설기구로 설치했다.
과총은 "국민생활과학자문단 7대 분야 중 재해를 다루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나머지 먹거리, 질병, 생활화학물질, 환경, 교통·건설, 사이버 분야에 대한 후속 포럼 역시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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