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매화와 산수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매화축제와 화개장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버스여행 상품은 2만3900원, 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은 2만4900원이다. '광양 매화꽃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오는 17∼25일 열린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진해 군항제' 상품은 평일 1만5900원, 주말 1만7900원이며,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3만3900원이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왕복트레킹 상품은 행사기간(4월14일∼22일)에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9900원이다.
아울러 '청풍호 벚꽃 축제'와 청풍명월 유람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은 3만1500원부터, KTX를 타고 떠나는 경포해변과 대관령 하늘목장 기차여행 상품은 7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이밖에 1박 2일로 떠나는 진행 군항제, 부산 여행상품, 경주와 밀양 1박 2일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위메프에서 봄꽃 여행 상품 판매는 지난주보다 39%,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5% 늘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