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업체인 DMS는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54.0%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2690억원으로 8.1%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88.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원재료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고, 환율 하락 탓에 기타 영업외 비용이 늘어나 순이익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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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2690억원으로 8.1%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88.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원재료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고, 환율 하락 탓에 기타 영업외 비용이 늘어나 순이익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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