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SK네트웍스가 9일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5% 감소한 140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8% 늘어난 15조2008억원, 순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작년 사업 재편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보통신 등 기존 사업 모델을 한층 더 강화하고, 스피드메이트, SK렌터카 등 자동차 관련 사업 등을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SK네트웍스는 보통주 1주당 120원, 종류주 1주당 14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89억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83%, 종류주 0.25% 수준이다.
한편 SK네트웍스의 작년 4분기 매출은 4조27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 감소한 406억원, 순이익은 10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회사 측은 작년 사업 재편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보통신 등 기존 사업 모델을 한층 더 강화하고, 스피드메이트, SK렌터카 등 자동차 관련 사업 등을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SK네트웍스는 보통주 1주당 120원, 종류주 1주당 14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89억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83%, 종류주 0.25% 수준이다.
한편 SK네트웍스의 작년 4분기 매출은 4조27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 감소한 406억원, 순이익은 10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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