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맞아 첫 번째로 찾은 건강한 나눔행사는 김천시 대항면 대성리에 위치한 대성보건 진료서에서 진행된 우준식품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우준식품 대표 박진호, 이사 최지영은 천년초 즙을 직접 들고 방문하여 대성리 지역의 어르신께 전달했다.
박진호 대표는 이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매서운 한파도 잊을 만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더 늘려갈 계획이다."고 했다.
우준식품은 경북 김천에서 약 20,000㎡ 규모의 천년초 농장을 온 가족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확한 천년초를 바로 가공해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천년초는 사계절을 노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특별한 병해충이 없어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재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준식품의 대표는 천년초 농장을 운영하며 "입으로 바로 들어가는 음식이므로, 절대 농약은 사용하지 말자"는 신념으로 농장의 제초관리를 직접 손으로 풀을 뽑거나, 예취기를 이용해 풀을 깎아서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한여름 풀과의 전쟁이 힘들어 농장이 풀밭이 되더라도 절대 농약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준식품의 '우준'은 아들의 이름을 가져와 회사명을 설립했다고 한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우준식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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