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8개월 만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 1만3222명 가운데 1만2339명이 지난 8일 '2017년도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8534명(69.2%)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노사가 임금협상을 놓고 첫 상견례를 가진 후 8개월 만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임금협상 25차 교섭에서 △기본급 5만원 인상 △격려금 600만원(지급시기 2월 14일) △성과급 450만원(지급시기 4월 6일) 등에 잠정 합의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 1만3222명 가운데 1만2339명이 지난 8일 '2017년도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8534명(69.2%)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노사가 임금협상을 놓고 첫 상견례를 가진 후 8개월 만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임금협상 25차 교섭에서 △기본급 5만원 인상 △격려금 600만원(지급시기 2월 14일) △성과급 450만원(지급시기 4월 6일) 등에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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