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이대의 한국어 부전공 학생과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생을 1대 1 매칭해 언어와 문화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4년 처음 실시된 이후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2017년 2학기에는 추가 모집을 준비할 정도로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정현혁 학부장은 "JK-TOUCU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고, JK-TOUCU를 비롯한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외대는 1월 18일까지 2018-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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