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5일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HUG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모인 대피소에 구호물품으로 생수 6000병, 즉석밥 1200개, 컵라면 800개, 통조림 360개 등을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한 방한용품으로 담요 200개 등도 지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HUG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 기금 재원으로 마련했다.
HUG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HUG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모인 대피소에 구호물품으로 생수 6000병, 즉석밥 1200개, 컵라면 800개, 통조림 360개 등을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한 방한용품으로 담요 200개 등도 지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HUG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 기금 재원으로 마련했다.
HUG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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