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타이어업체 최고경영자회의에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와 함께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타이어 마모입자가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타이어 나노소재의 안전한 사용과 개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폐타이어 처리' 등에 대한 조사결과 및 향후 연구 방향이 수립됐다. 세계 타이어업체들은 타이어의 생산과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 타이어업체 CEO회의는 '세계지속발전기업협의회(WBCSD)' 산하 기구로, 타이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굿이어, 쿠퍼 등 2개사), 유럽(미쉐린, 컨티넨탈, 피렐리 등 3개사), 일본(브리지스톤, 스미토모, 요코하마, 도요 등 4개사) 등 11개 세계 유수 타이어 업체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이번 회의에서는 '타이어 마모입자가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타이어 나노소재의 안전한 사용과 개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폐타이어 처리' 등에 대한 조사결과 및 향후 연구 방향이 수립됐다. 세계 타이어업체들은 타이어의 생산과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 타이어업체 CEO회의는 '세계지속발전기업협의회(WBCSD)' 산하 기구로, 타이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굿이어, 쿠퍼 등 2개사), 유럽(미쉐린, 컨티넨탈, 피렐리 등 3개사), 일본(브리지스톤, 스미토모, 요코하마, 도요 등 4개사) 등 11개 세계 유수 타이어 업체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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