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 각 업체 간판 차량들이 모두 할인 대상 품목에 포함돼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들에게는 차량 구매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의 차종 7000대 한정으로 5%~10% 할인해주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원 대비 255만원 내려간 22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엑시언트와 마이티 등 중대형 트럭을 추가했다. 이들 차량은 각각 1200만~2900만원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등 5개 차종을 선착순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8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계약을 받으며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정상가 2515만원보다 176만원 저렴한 23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내수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한 것과 연계해 자체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자 각각 2000명, 1000명을 대상으로 5% 할인혜택을 준다. 이를 통해 각각 최대 160만원과 130만원의 구입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SM6, QM6, QM3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SM6와 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할인을, QM3 구매 시에는 최대 200만원을 깎아준다.
한편 쌍용차 역시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하지만, 이달 실제 판매 기간을 감안해 내달 판촉행사와 연계해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방침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의 차종 7000대 한정으로 5%~10% 할인해주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원 대비 255만원 내려간 22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엑시언트와 마이티 등 중대형 트럭을 추가했다. 이들 차량은 각각 1200만~2900만원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등 5개 차종을 선착순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8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계약을 받으며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정상가 2515만원보다 176만원 저렴한 23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내수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한 것과 연계해 자체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자 각각 2000명, 1000명을 대상으로 5% 할인혜택을 준다. 이를 통해 각각 최대 160만원과 130만원의 구입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SM6, QM6, QM3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SM6와 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할인을, QM3 구매 시에는 최대 200만원을 깎아준다.
한편 쌍용차 역시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하지만, 이달 실제 판매 기간을 감안해 내달 판촉행사와 연계해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방침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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