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은 '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사업에서 재인증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Best-HRD는 정부가 인적자원 개발·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해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해 각 기관의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향후 3년간 인증 로고 활용,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보는 이번 심사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으로 능력중심 채용시스템과 교육·성과평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 관리와 운용체계가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10년 첫 공공부문 Best-HRD 인증을 받은 기보는 올해 33개의 재인증기관 중 최고득점을 받았다.
기보 관계자는 "재인증은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의 산물"이라며 "향후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능력에 따라 채용하고 기금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Best-HRD는 정부가 인적자원 개발·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해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해 각 기관의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향후 3년간 인증 로고 활용,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보는 이번 심사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으로 능력중심 채용시스템과 교육·성과평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 관리와 운용체계가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10년 첫 공공부문 Best-HRD 인증을 받은 기보는 올해 33개의 재인증기관 중 최고득점을 받았다.
기보 관계자는 "재인증은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의 산물"이라며 "향후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능력에 따라 채용하고 기금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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