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1일 강원 춘천시 강촌캠퍼스에서 한진그룹 계열의 항공예약 발권시스템 운영사 토파스여행정보와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파스는 대한항공과 아마데우스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종합 여행정보 시스템사로 국내시장에 컴퓨터 항공예약 발권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한 곳이다. 두 회사는 더존비즈온 ERP 시스템과 토파스의 여행사 전용 백오피스 프로그램을 연동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윤성태 더존비즈온 전무는 "여행 발권시스템 업계의 대표 기업인 토파스와 긴밀 협력해 여행사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향후 각 분야 전문기업과 협력하는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윤성태 더존비즈온 전무(오른쪽)와 곽진일 토파스 대표가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