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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차량 사고피해 가정에 생필품 지원

 입력: 2017-09-19 14:4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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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차량 사고피해 가정에 생필품 지원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19일 경기 수원의 한 차량사고피해 지원가정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제공
교통안전공단은 추석을 맞아 경기 수원 차량 사고피해 지원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지원가정을 방문한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지원가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차량 사고피해 가족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교통안전공단은 올해도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338억원을 지원한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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