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케어' 시행 시 예상되는 의료비 삭감 증가와 의료기관 수입감소 우려를 비롯하여 의료의 질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등의 부정적인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개원을 준비하는 원장들에게는 '문재인케어'만이 걸림돌은 아니다.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는 의료분쟁들,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분쟁조정법'은 또 어디까지 신경을 써야 하며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병원을 운영해야 하는 원장으로써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지, 그리고 '복지증세' 시행에 따른 세율인상에 대비하여 세금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 지 등 개원예정의 로써 고민해야 할 사항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개원을 미루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좋은 해결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고민의 사안들에 대해 함께 내용을 되짚어보고 머리를 맞대고 해결을 해 나가는 것 만이 지금으로써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특히, 2017년 하반기 201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했던 개원예정의 들이라면 더욱 마음이 조급해졌을 것이다.
개원을 예정하고 원장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현 상황에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가보는 '토크세미나'가 오는 9월 24일(일) 오전 10시 테헤란로에 위치한 대치타워 3층 노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크세미나는 병원컨설팅 전문 그룹 닥터스퀘어 에서 주관하는 일곱번째 세미나로 세미나를 주관하는 닥터스퀘어는 병원개원 및 병원운영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앞선 세미나들에서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퀄리티 있는 강사진들의 강의로 타 세미나와의 차별성이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도 실제 심평원과 국세청에서 실시한 공단청구문제 및 세무관련조사 시 참여한 실전경험 강사진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문재인케어, 의료분쟁조정법, 최저임금법, 복지증세 등에 대한 최근 이슈들을 세미나에 참석하신 원장님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통한 정보공유와 함께 현장에서는 병원인테리어, 입지, 세무, 노무, 내부경영시스템, 장비, 자금, 닥터론, 홍보마케팅 등의 업체들과도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세미나 장소 및 좌석확보를 위해 선착순 20명 사전등록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상의 세미나 사전접수 혹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전 접수 시 참석비용은 무료이지만, 현장 접수 시 30,000원의 비용이 발생된다고 하니 사전접수를 권장한다.
제 7차 닥터스퀘어 세미나를 통해 개원준비를 위한 만반의 대책을 함께 마련해보기 바란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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