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쿠아클린 그룹은 다양한 직물을 생산하는 회사의 결집체이며, 전 세계 60개국이상 판매처를 두고 있다. 아쿠아릭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단은 스페인 인터패브릭스 사의 직물제조방식으로 제작된 미스틱원단과 안티큐어 社의 플로킹 제조방식으로 제작된 카라부원단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안티큐어 사에서 출시하는 플로킹 제조방식의 원단 중 전 세계적으로 판매순위 1위인 카라부 원단의 독점판매를 체결한 것이다.
아쿠아릭에서 판매하는 스페인원단은 아쿠아클린의 기능이 첨가된 신소재이며, 최근 들어 가장 각광받는 가구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원단 한 올 한 올에 보이지 않는 코팅으로 원단을 보호하며 이를 직물제조방식에 따라 제작된 미스틱 원단은 생활오염이 발생하였을 경우 원단 자체의 오염이 되지 않아 단지 물만으로 세척이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원사에 플로킹 방식으로 제작된 카라부원단은 가공후코팅으로 제조 방식의 차이를 둘 수 있으며 원단 사이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하여 애완동물의 발톱에 강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는 것은 물론 단지 물만으로 세척이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미스틱원단과 카라부 원단의 마찰견뢰도 실험결과 각각 200,000회 250,000회를 견디는 것으로 측정되며 정상범위(15,000회)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카라부 원단과 갈라띠아원단 모두 투톤 컬러의 합성이 아닌 단일컬러의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갈라띠아는 무늬가 없으며 부드럽고 카라부는 가죽문양이 새겨져 있어 친근함을 더 한다.
관계자는 "최근들어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견주, 집사님들이 SNS상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며 " 카라부 원단은 고양이 털이 박히는 것이 아니라 위에 붙어있어서 일회용 털이개를 이용한다면 반려묘와 함께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쿠아릭의 판매처는 수도권 파주, 아현 쇼룸이며 최근에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