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가정용 에어컨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7월 21일까지의 실제 판매 실적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무더위가 빨리 시작되는 등 계절적 요인과 지난해 1월 출시한 '무풍에어컨'의 판매량 증가가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 국내 에어컨 판매량의 약 60%, 스탠드형 부문에서는 약 70%를 차지하며 지난해 동기보다 4배가량 성장했다. 이는 에어컨 전 제품의 판매 증가를 이끌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바람 없이 시원한 냉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에어컨에 프리미엄 스피커에 사용되는 메탈 본체와 13만5000개의 마이크로홀을 적용했다.
올해에는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2017년 '무풍에어컨'을 도입하고 벽걸이형까지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풍에어컨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이를 기술 혁신과 서비스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삼성 에어컨이 모든 고객에게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가정용 에어컨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한 고객들이 '무풍에어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가정용 에어컨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한 고객들이 '무풍에어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최근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무더위가 빨리 시작되는 등 계절적 요인과 지난해 1월 출시한 '무풍에어컨'의 판매량 증가가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 국내 에어컨 판매량의 약 60%, 스탠드형 부문에서는 약 70%를 차지하며 지난해 동기보다 4배가량 성장했다. 이는 에어컨 전 제품의 판매 증가를 이끌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바람 없이 시원한 냉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에어컨에 프리미엄 스피커에 사용되는 메탈 본체와 13만5000개의 마이크로홀을 적용했다.
올해에는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2017년 '무풍에어컨'을 도입하고 벽걸이형까지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풍에어컨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이를 기술 혁신과 서비스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삼성 에어컨이 모든 고객에게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