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국제스포츠레저학부 12학번 박성현, 김인경 선수가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박성현 선수로, 지난 7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LPGA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일주일 후인 24일(한국시간) 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한국외대 김인경 선수가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 2위인 렉시 톰프슨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손에 넣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
무엇보다 국내 같은 대학 소속의 선수들이 세계 메이저 대회를 연달아 재패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박성현, 김인경 선수가 소속된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레저분야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음은 물론, 현대인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통해 스포츠레저인구 확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93개국 653개의 기관과 교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교육,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는 중이다.
cskim@dt.co.kr
먼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박성현 선수로, 지난 7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LPGA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일주일 후인 24일(한국시간) 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한국외대 김인경 선수가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 2위인 렉시 톰프슨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손에 넣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
무엇보다 국내 같은 대학 소속의 선수들이 세계 메이저 대회를 연달아 재패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박성현, 김인경 선수가 소속된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레저분야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음은 물론, 현대인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통해 스포츠레저인구 확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93개국 653개의 기관과 교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교육,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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