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5일 도어락 등 홈네트워크사업 부문의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말 삼성SDS는 도어락, 홈사물인터넷(IoT) 등 홈네트워크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글로벌 보안업체 알레지온과 사업 매각을 검토했다. 하이패스 단말기 사업부문을 엠피온으로 분사한 적이 있어 도어락 등 홈네트워크사업의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KCC, 코맥스 등 국내기업들도 사업 인수에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물리 보안과 IoT 융합 사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매각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 관계자는 "홈네트워크사업의 매각 검토를 진행했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지난해 말 삼성SDS는 도어락, 홈사물인터넷(IoT) 등 홈네트워크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글로벌 보안업체 알레지온과 사업 매각을 검토했다. 하이패스 단말기 사업부문을 엠피온으로 분사한 적이 있어 도어락 등 홈네트워크사업의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KCC, 코맥스 등 국내기업들도 사업 인수에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물리 보안과 IoT 융합 사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매각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 관계자는 "홈네트워크사업의 매각 검토를 진행했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