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인 제주 흑돼지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부재료인 양념의 경우 제주 청귤·제주 보리·한라산 오가피잎차·백년초 등 제주 특산물로 맛을 냈다. 양은 300g으로 혼자서 먹을 수 있으며 집에서 자주 식사하지 않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냉동 상품으로 개발했다.
최근 3년간 이마트에서 피코크 지역 특산물 상품은 총 17만개 팔렸으며 총 매출액은 12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피코크에서는 '피코크 대구 송림 동태탕' '피코크 부안 뽕잎 바지락죽' '피코크 남원 추어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7월 이마트가 남원시와 협업해 만든 피코크 남원 추어탕은 100% 남원산 미꾸라지와 시래기로 만든 상품으로 현재 누적 판매량 10만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피코크 부안 뽕잎 바지락죽은 2015년 12월 출시해 기존 물량이 모두 팔렸으며 뽕잎 수급에 맞춰 다음 달 이후 재출시 할 예정이다. 피코크 대구 송림 동태탕도 지금까지 3만개 이상 팔렸다.
아울러 이마트가 명절 선물세트로 출시한 피코크 제주햄세트는 지난해 설 기준 피코크 선물 세트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추석에 준비 물량이 완판됐으며 올해 설에는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