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2일부터 이틀 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과 멀티프라자광장에서 '2017 가족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언제나 4월, 과학의 봄'이라는 주제로 △과학·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여유를 봄'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가족 경연대회와 특별 이벤트가 열리는 '가족을 봄' △6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일상을 봄' △길거리 로드 이벤트가 열리는 '행복을 봄' 등으로 구성된다.
'여유를 봄'에서는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현직 연구자로 구성된 과학 래퍼 '사이언스웩'이 '널 향한 주기율표'를 선보이고, 이틀 간 뮤지컬 갈라쇼, 매직버블쇼, 샌드아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을 봄'에서는 웡글라이더, 증기보트, 마우스 트랩카 등을 제작하는 행사를 비롯해 구동형 로봇 조종 체험과 과학실험을 활용한 '놀림픽(Knowlympics)'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한강이라는 공간의 장점을 살려 유람선 선상 과학 공연 '사이언스 버스킹'을 선보이며, 가족과 함께 소원을 적은 미니 열기구를 만들어 띄워보는 특별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상을 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60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복을 봄'에서는 슈퍼로봇, 코스프레,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버블존, 풍선아트 등 다양한 길거리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올해 가족과학축제는 한강 수변공원에서 여유로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언제나 4월, 과학의 봄'이라는 주제로 △과학·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여유를 봄'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가족 경연대회와 특별 이벤트가 열리는 '가족을 봄' △6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일상을 봄' △길거리 로드 이벤트가 열리는 '행복을 봄' 등으로 구성된다.
'여유를 봄'에서는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현직 연구자로 구성된 과학 래퍼 '사이언스웩'이 '널 향한 주기율표'를 선보이고, 이틀 간 뮤지컬 갈라쇼, 매직버블쇼, 샌드아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을 봄'에서는 웡글라이더, 증기보트, 마우스 트랩카 등을 제작하는 행사를 비롯해 구동형 로봇 조종 체험과 과학실험을 활용한 '놀림픽(Knowlympics)'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한강이라는 공간의 장점을 살려 유람선 선상 과학 공연 '사이언스 버스킹'을 선보이며, 가족과 함께 소원을 적은 미니 열기구를 만들어 띄워보는 특별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상을 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60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복을 봄'에서는 슈퍼로봇, 코스프레,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버블존, 풍선아트 등 다양한 길거리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올해 가족과학축제는 한강 수변공원에서 여유로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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