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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ICT기업과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 개발

 

남도영 기자 namdo0@dt.co.kr | 입력: 2017-03-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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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ICT기업과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 개발
2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협약식에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왼쪽 아홉번째)을 비롯한 의료진과 IT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의료원 제공


세브란스병원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들과 손잡고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

연세의료원은 29일 국내 IT기업 10곳과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디에스이트레이드, 아임클라우드, 센서웨이, 베이스코리아IC, 핑거앤, 셀바스AI, 마젤원, 제이어스, 디엔에이링크 등 디지털 헬스 관련 기업이다.

공동 연구협약을 통해 연세의료원 교수진과 각 기업은 의료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아토피, 심혈관, 당뇨, 천식 등의 주요 질환의 진단과 예방을 할 후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한국형 의료 AI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연세의료원과 9개 기업의 의료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위해 머신러닝 기능을 가진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제공한다.

연세의료원은 앞으로 '스타트업 세브란스 100'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산하 대학과 연구소 등이 보유한 의료데이터와 전문 연구인력, 임상 적용능력 등을 최대 100곳의 협력 기업에 개방하고 공유하는 산학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많은 국내 디지컬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학과 병원과의 적절한 협력 고리를 찾기 어려워 개발한 기술의 적용과 확장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장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협약은 세브란스가 먼저 협력의 손을 내밀어 성사돼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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