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원거리음식업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

입력: 2017-03-22 17:08 이규화 기자

폰트

기자 구독

구로구가 깔깔가맹점과 원거리음식업종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1년에 한 번 이상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음식업종사자들이 보건소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결과 확인을 위해 다시 재방문해야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깔깔가맹점과 원거리음식업종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1년에 한 번 이상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음식업종사자들이 보건소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결과 확인을 위해 다시 재방문해야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는 3월 2일 고척2동을 시작으로 보건소와 거리가 먼 12개 동과 공구상가 2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10월까지 전개된다. 단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우기와 하계휴가로 실시되지 않는다.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의 임상검사와 결핵 등의 방사선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수수료는 1500원이다.

검사를 원하는 이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별로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결과서는 검진일로부터 5일 경과 후 발급되며 본인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하거나, 구로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인터넷발급 받으면 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구로구, 원거리음식업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

이 시간 핫클릭

핫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