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제공
ADAA는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 및 사진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웹·앱·게임 디자이너, 개발자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파인 아트·커머셜·소셜 임팩트(Social Impact)영역에서 순수미술, 상업미술, 사회·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정한다.
14개 부문의 우승자에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1년 이용권을 제공하고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콘퍼런스 '2017 어도비 맥스'에 초청된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는 국제그래픽디지안협의회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디자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360도 포토그래피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한 작품에 '뉴미디어 우수작'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한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이 공모전은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 예술성과 창의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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