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대표 이갑수)이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세계보안엑스포 '세콘(SECON)2017'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스원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출입국 솔루션을 비롯해 최근 주요 정부청사 4곳에 설치한 복합인증 출입통제 시스템과 바이오정보 등록 시스템을 전시했다. 특히 정부청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과 동일한 복합인증게이트를 시연해본 관람객은 빠르고 정확한 인식률을 체험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시스원 관계자는 "얼굴인식뿐 아니라, 지문, 홍채 인식을 활용한 복합인증 기술을 통한 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며 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시스원이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보안엑스포 '세콘(SECON) 2017'에 참가해 출입통제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전시했다. 시스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