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공기관 처음으로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환경분야엔 전문무역상사가 없어서 중소·중견 환경기업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수출 전문인력이나 역량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환경기업의 우수 제품 해외 수출 통합실무를 수행하며 수출을 지원한다. 또 해외진출 온·오프라인 마케팅,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 수출보험, 신용보증, 무역기금 등 금융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올해 환경기업의 해외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하겠단 계획이다.
한편 전문무역상사는 중소·중견 기업의 신시장개척, 수출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하며, 수출 능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지금까지 환경분야엔 전문무역상사가 없어서 중소·중견 환경기업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수출 전문인력이나 역량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환경기업의 우수 제품 해외 수출 통합실무를 수행하며 수출을 지원한다. 또 해외진출 온·오프라인 마케팅,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 수출보험, 신용보증, 무역기금 등 금융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올해 환경기업의 해외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하겠단 계획이다.
한편 전문무역상사는 중소·중견 기업의 신시장개척, 수출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하며, 수출 능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