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라는 대형건설사가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개발한 '안산 라프리모'가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산라프리모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동안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일대에 조성되는 안산라프리모의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017가구다. 그 중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세부 전용면적은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의 비중이 높아 만족도를 더한다.
이런 단지의 정당계약은 21일~23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대형건설사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힘을 합친 컨소시엄 단지로 이미 안산시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형성한 신규분양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소사-원시선 선부역(2018년 개통 예정)이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함께 갖춘다. 현재 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과 연결되는 방안이 추진 중이며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만나다.
이에 안산시를 기준 시흥, 부천, 광명, 구로, 여의도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기준 60정도 소요되던 강남권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 것이라 전망된다. 주변 도심 외에도 서울이 가까워짐에 따라 서울생활권을 누리는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10개 내외 수준의 초, 중, 고교도 단지 가까이 있다. 안산라프리모 앞에는 원일초, 관산초가 있고 인근에는 안산서초, 원곡중, 선일중, 관산중, 원곡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한도병원 등이 가깝게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은 선부공원, 선부광장, 관산공원, 자연공원 등이 있어 자연친화단지로도 불린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상가 등 제외)로 설계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재건축단지인 안산라프리모는 건폐율을 14%로 조정해 눈길을 끈다. 건폐율 조정에 따라 단지 내 풍부한 녹지를 조성할 것이고, 단지 내부엔 0.9km의 산책길을 비롯해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배치된다. 또 계절감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이 설치돼 단지의 품격을 높인다.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와 함께 지하주차장 비상벨,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무인택배시스템 등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전열교환형 세대환기 시스템, 온도 조절 시스템, 일괄 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등으로 편의성을 드높였고,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홀에 LED조명기구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을 도모한다.
최신식 시스템으로 가치가 높은 단지는 전 세대 자녀방 붙박이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설계와 함께 화장대(59㎡B 제외), 드레스룸(59㎡ 제외) 등을 통해 널찍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59㎡A, 74㎡A 타입의 경우 주방, 다이닝, 거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탁 트인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고, 99㎡ 타입에는 환기성과 개방감을 강화한 4베이(bay) 설계를 도입한다.
한편, 안산 라프리모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되고,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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