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청약접수 6곳·견본주택 9곳 개관](http://contents.dt.co.kr/images/201702/2017022002101076036002[1].jpg "[분양캘린더] 청약접수 6곳·견본주택 9곳 개관")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6곳에서 327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인 3월을 앞두고 견본주택 개관은 지난주 4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당첨자발표와 계약은 각각 4곳에서 이뤄진다.
한국토지신탁은 22일 전북 익산 부송동에서 '익산 코아루 디펠리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면적 59㎡ 169가구다. 익산부송도서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근거리에 있다.
익산고속버스터미널과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KTX호남선, SRT 개통으로 전국을 반나절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보행자 출입구와 주출입구를 분리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했으며 실내에는 3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해 쾌적하고 넓은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GS건설은 23일 경기 오산 부산도시개발지구 5구역에서 '오산시티자이 2차' 1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2㎡, 1090가구다. 동탄2신도시와 오산 도심이 모두 가깝기 때문에 두 지역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월 입주 예정인 1차 2040가구와 합쳐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가깝고 오산시청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이 주변에 있다.
금강주택은 24일 울산 북구 송정지구에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7개동, 전용 84㎡ 544가구다. 울산 송정지구는 공공택지로 분양가가 저렴하며 입지여건도 좋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비롯한 효문산업단지, 북구모듈화산업단지 등이 가까우며 산단과 연결된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된다. 내년에는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송정역이 지구 인근에 들어선다. 단지를 둘러싸고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단지와 마주해 통학환경도 좋다.
같은 날 GS건설은 대전 서구 복수동에서 '복수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연다. 복수동1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45~84㎡, 1102가구 중 86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이 위치한다. 대청병원, 오월드,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최고 2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조망권 확보는 물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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