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는 "실제로 어린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고려해 거주지를 선택하는 30~40대가 늘어나며 학군뿐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곳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한 부동산 시장 가운데 교육환경의 특화 단지를 선보이는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건설사들 역시 '아이 키우기 좋은 집'만들기에 역점을 두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뿐 아니라 특화설계도 도입하는 추세다.
때문에 청라국제도시는 교육환경을 비롯해 교통, 문화,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춘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인천 청라국제도시 최중심에 '청라 푸르지오' 대우건설 아파트가 교육인프라와 특화설계를 융합해 특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세대별로 텃밭, 어린이집, 테마정원 등 이색커뮤니티를 조성해 친환경 교육환경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민 운동장, 테마 정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마련됐고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바베큐 파티 공간 등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더불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경명초, 청람초, 도담초 등 6곳의 초등학교와 해원고, 달튼외국인학교까지 위치하고 다수의 학원이 형성돼 송도와 더불어 교육 명문지역으로 명성이 높다.
이런 청라푸르지오는 전용면적 94㎡~139㎡으로 규모는 최고 58층, 4개동 총 751세대의 대단지다.
특화설계로 단지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면 일명 몰세권 아파트로 생활편의시설의 폭과 깊이도 더한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복합쇼핑몰인 스퀘어7가 들어서며 CGV, 병원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역사문화공원, 근린공원 등이 구축돼 있고 스타필드 청라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편 역시 용이하다. 인근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7?9호선 연장선 개발사업이 있어 이를 토대로 인구유입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가양역까지 직통운행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Bus rapid transit)가 있어 강서생활권 등에 접근이 좋고 광역버스는 합정, 강남 등 서울일대 중심지역을 50분내에 닿을 수 있다. 더불어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을 이용하면 김포, 인천공항은 물론 홍대, 서울역 등을 40분 이내에 연결한다.
한편,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 단지의 전 평형 거실은 3면 개방형이다. 때문에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고 건폐율이 9.9%에 지나지 않아 단지 내 대부분이 녹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자연 조망권도 청라호수공원과 서해조망이 가능해 청라국제도시에서 으뜸의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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