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우건설 공동 시공아파트
인근 오송 · 대전지역 이동 편리
1.4㎞ 이내 쇼핑문화단지 들어서
인근 오송 · 대전지역 이동 편리
1.4㎞ 이내 쇼핑문화단지 들어서
![[분양현장 돋보기] 세종시 대표 주거지역… BRT 정류장 가까워](http://contents.dt.co.kr/images/201612/2016122602101076036001[1].jpg "[분양현장 돋보기] 세종시 대표 주거지역… BRT 정류장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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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세종시 2-1 생활권에서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1258세대이며 주택형별로 59㎡ 430세대, 84㎡ 828세대다.
전용 84㎡는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든다. 전용 59㎡에는 방 2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3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개방형 발코니 및 알파룸(일부세대)을 제공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 바닥 차음재 60㎜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줄였고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세대 내에는 '에너지 매니지먼트시스템(EMS)'이 적용돼 전기, 가스, 수도 등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 조명제어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과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세종시는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을 마무리하며 1단계 건설산업 완료했다. 올해 개발 2단계 원년을 맞은 세종시는 2020년까지 자족기능 확충 및 문화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2-1 생활권은 세종시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 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2-4 생활권과 밀접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세종시 정부청사에는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공무원 1만3000명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1.4㎞의 보행 중심 문화상업거리인 '어반아트리움'과 복합커뮤니티, 백화점(예정) 등 대규모 쇼핑문화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에서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BRT는 도시 내부와 외곽을 순환하는 세종시의 교통시스템으로 전용도로를 통해 신호대기 및 교통체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호남·중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새움중(내년 개교), 다정 초·중·고교(2018년 개교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는 지난 7월 우선 공급 대상자의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이 10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청약조건이 완화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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