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7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AWS는 지난 3월 부산시와 클라우드 생태계와 스마트시티 발전, 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글로벌에서 처음으로 해외 현지에 설립하는 것이다.
혁신센터에는 부산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업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클라우드 인프라·기술 등을 지원하는 AWS의 엑티베이트 프로그램과 동서대와 연계한 클라우드 대학 등 기술 관련 교육을 해 인증서 교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전시 홍보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시티 프로그램 등도 조성한다. 클라우드 혁신센터의 교육 협력 파트너인 동서대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클라우드 혁신센터 설립은 부산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레사 칼슨 AWS 공공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부산시와 협력해 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클라우드 인력 창출 등 혁신 허브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AWS는 지난 3월 부산시와 클라우드 생태계와 스마트시티 발전, 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글로벌에서 처음으로 해외 현지에 설립하는 것이다.
혁신센터에는 부산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업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클라우드 인프라·기술 등을 지원하는 AWS의 엑티베이트 프로그램과 동서대와 연계한 클라우드 대학 등 기술 관련 교육을 해 인증서 교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전시 홍보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시티 프로그램 등도 조성한다. 클라우드 혁신센터의 교육 협력 파트너인 동서대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클라우드 혁신센터 설립은 부산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레사 칼슨 AWS 공공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부산시와 협력해 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클라우드 인력 창출 등 혁신 허브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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