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학군·편의시설 갖춰… 웨어러블 보안시스템 눈길
1 · 6호선 지하철에 GTX 등 호재
북서울꿈의숲 등 주거 환경까지
1 · 6호선 지하철에 GTX 등 호재
북서울꿈의숲 등 주거 환경까지
![[분양현장 돋보기] 래미안 장위 1구역](http://contents.dt.co.kr/images/201608/2016082902101076036002[1].jpg "[분양현장 돋보기] 래미안 장위 1구역")
삼성물산은 서울 장위동 장위뉴타운에서 '래미안 장위 1구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1㎡ 939가구이며 4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되며 전체가 남향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 등에서 양호한 조건을 갖췄다. 틈새 공간을 활용한 안방붙박이장, 복도수납장 등 효율적인 수납공간과 주택형에 따라 스터디룸, 가족서재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패밀리룸 공간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손목에 착용해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고려한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를 비롯해 래미안 에너지 절감시스템(REMS),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자동세대환기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내에 건강, 교육, 문화, 키즈 등의 테마를 토대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제공된다. 약 800m의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단지 중앙의 왕벚나무길, 다양한 놀이시설과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에코그라운드 등도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187만3135㎡에 2만7000여 가구를 짓는 미니 신도시급 개발지다.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66만㎡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오동근린공원, 우이천, 청량근린공원, 영축산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여성과 노약자를 위한 도시설계를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1급 권장이 도입돼 안전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광운초, 남대문중이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도 가까우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라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쇼핑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3㎞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미아사거리역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병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청약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를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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