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tvN '삼시세끼 고창편' 첫방
사상 최대의 미션 '벼농사'가 온다. '삼시세끼 어촌편' 멤버들이 이번에는 농촌생활에 도전한다. CJ E&M의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은 내달 1일 9시45분 '삼시세끼 고창편'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준비해 먹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다.
고창편에서는 어촌편의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직접 벼농사에 나섰다. 여기에 새로운 막내 남주혁이 합류했다.
'삼시세끼' 전 시즌을 통틀어 출연자들이 벼농사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통 모내기를 하는 시기인 5~6월과 첫 촬영 시기가 딱 맞아떨어졌다. 고창편 포스터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4인방이 고창 논두렁에서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는 결연한 표정으로 손을 번쩍 치켜들고 있어 이번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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