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대입 정시모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발전 속도가 빠르고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학 중 하나다. 서울과기대는 입학 후 만족도가 기대보다 높은 대학임을 강조한다. 서울에 있는 유일한 종합 국립대학교(서울대는 법인대학)임을 자부한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융합형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교'로서 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인문과 예술분야를 융합하며 새로운 영역을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과 같은 세계적인 과학기술대학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498명, 나군 398명 등 총 896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에서는 가군, 나군에서 수능80%, 학생부20%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수능80%, 학생부20%로 모집인원의 4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 수능 60%로 선발하며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80%, 학생부 20%로 모집인원의 600%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실기 60%, 수능 4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은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문예창작학과를 제외한 인문계열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는 국어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스포츠과학과는 국어A/B,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조형대학의 경우 수학A/B 또는 탐구영역(2개 영역 반영) 중 높은 점수와 국어A/B, 영어를 반영한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지난해와 다르게 다군을 모집하지 않고 모든 학과가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이 가군에 있는지 나군에 있는지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 실질반영 비율이 20%이고 지원하는 계열별로 반영교과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서울과기대 모집요강을 숙지해야 한다. 실제 점수를 산출해 보는 것도 합격 여부를 가늠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요한 점은 수능이 끝났다고 학교 공부를 등한시 해 3학년 기말고사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3학년 성적이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 성적을 관리해야 한다. 대학 선택에 있어 현재보다는 미래 가치를 보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과기대는 매년 이 점을 수험생들에게 강조해오고 있고, 실제로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다. 진학어플라이 http://jinhakapply.com, 유웨이어플라이 http://uwayapply.com 두 군데 중 택일해 접수할 수 있다. 스포츠과학 실기고사일은 1월 14일 오전 8시부터, 조형대학 실기고사는 같은 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실시한다. 입학상담 연락처 서울과기대 입학홍보본부 02)970-6018~9
서울과기대 입학처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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