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매일 바디로션을 꾸준히 발라 보지만, 수시로 미스트 등을 뿌려가며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얼굴 피부와 달리 옷에 감춰져 있는 바디 피부에는 낮 시간 동안 수시로 수분을 공급하기 어렵다"며 "아침에 바디로션을 발랐을 때는 촉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몸이 다시 건조해져 가려워진다"고 하소연했다.
이 씨의 경우처럼 피부가 유난히 건조한 이들에게 환절기는 여간 고통스러운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조금이라도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증상을 덜기 위해서는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고, 너무 차갑지 않은 물을 자주 마셔 최대한 몸속까지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환기를 자주 시켜 깨끗한 공기를 유지해주도록 한다.
이와 함께, 샤워하고 난 뒤에는 몸에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즉시 보습제를 발라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좋다. 바디로션을 선택할 때도 극건성 피부용 등 최대한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보습 바디로션을 선택하도록 하자.
시중에 출시된 대표적인 고보습 바디로션 제품으로는 '아비노 스킨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들 수 있다. '아비노 스킨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액티브 오트밀'의 고보습 효과와 저자극 포뮬러로 구성되어 극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됨과 동시에 보습효과가 24시간 지속되어,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경우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증상, 각질, 갈라짐 등을 완화해 준다.
찬 공기 자극에 효과적인 '피지오겔 로션'은 피부와 유사한 성분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얼굴과 피부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와 엄마, 아빠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피부 연화제와 습윤제를 함유하고 있는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가격대비 큰 용량과 뛰어난 발림성으로 등이나 바디피부와 같은 넓은 면적에 사용하기 좋으며 미끈거리지 않아 사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온종일 옷 속에 갇혀 답답함을 호소하는 바디 피부, 계속해서 방치했다가는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고 건조함에 튼 살로 인한 흉터가 생길 수도 있다. 바디피부의 건강을 위한 환절기 고보습 바디로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아비노, 피지오겔, 세타필은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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