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포인츠 서울 강남은 소규모 파티가 가능한 루프가든을 갖춘 스위트룸을 포함해 199개의 객실, 올데이 다이닝, 로비 라운지, 비즈니스 센터, 미팅 룸, 피트니스 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이밖에 포 포인츠의 다양한 브랜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위치 또한 동호대교 남단 및 가로수길과 인접해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일리쉬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미드 마켓 호텔로 자리매김해온 포 포인츠 브랜드는 2014년 스타우드 역사상 가장 많은 50개의 신규 호텔 계약을 체결했다. 올 한해에만 25개 이상의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대망의 200번째 호텔을 개장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포 포인츠는 현재 4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45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로타 펠(Lothar Pehl)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아시아 태평양지역 수석 부사장은 "역동적이며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 서울에 두 번째 포 포인츠 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드 마켓 호텔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에서 포 포인츠의 스타일리쉬한 분위기와 편안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 포인츠 서울 강남은 지난 5월 오픈한 포 포인츠 서울 남산에 이은 국내 두번째 포 포인츠 브랜드다. 스타우드는 현재 한국에서 W 호텔, 웨스틴, 쉐라톤, 포 포인츠, 알로프트 브랜드 산하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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