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프로덕트] 샘표, 어포류 간식 `깜놀 연어`

입력: 2015-04-16 09:59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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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연어의 맛 그대로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신제품 '깜놀 연어'(사진)를 출시하며 어포류 시장에 뛰어들었다.

질러 깜놀 연어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풍부해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어를 숙성·건조시킨 연어포다.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적어 어포 만들기에 최적인 알래스카 청정 바다 연어를 재료로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저온 숙성 방식을 통해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직화로 한번 더 구워 고소한 맛을 살렸다. 한입 크기의 스틱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연어를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60g이 7500원.

김유선 샘표 질러 담당자는 "그동안 질러가 집중해왔던 육포 제품에서 나아가 시장에 없던 연어포를 선보이게 됐다"며 "획일화된 어포류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질러는 부드러운 육포,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순수 육포, 직화 육포 등 총 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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