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이달 하순경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47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수지'를 일반분양한다.
e편한세상 수지는 대림산업이 올해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 등 1237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내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인근에 위치하며, 약 1㎞ 거리에 16개의 초·중·고교가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 환경이 좋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수지생태공원 등 관공서, 공원도 주변에 자리해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정도 두꺼운 60㎜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가스·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방문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적용하는 단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