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에너지 대전 포럼' 개최… 융복합 기술 세미나·전시회 마련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10월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CT 융복합 시대의 대한민국 에너지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 기조연설은 '3차 산업혁명'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 교수가 맡았다. 그는 저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와 정보통신(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그리드 시대'를 전망한 바 있다.
또 국내외 유명 연사 19명이 포럼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약 30개의 부대 세미나 및 에너지 분야 융복합 전시가 진행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포럼을 총 3개의 트랙으로 운영하며 첫 번째 트랙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정책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정부가 1만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6대 신(新)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과 국외 기관의 에너지 기술이전 성공사례 등을 다룬다. 두 번째 트랙은 '창조경제 기반의 에너지 ICT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국내 유수 기업들이 HVDC(초고압 직류 송전),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에너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에너지산업의 미래시장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 번째 트랙은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 등 미래 에너지시장에 대해 예측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편 공단 측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제레미 리프킨 교수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energykorea.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이번 포럼 기조연설은 '3차 산업혁명'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 교수가 맡았다. 그는 저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와 정보통신(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그리드 시대'를 전망한 바 있다.
또 국내외 유명 연사 19명이 포럼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약 30개의 부대 세미나 및 에너지 분야 융복합 전시가 진행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포럼을 총 3개의 트랙으로 운영하며 첫 번째 트랙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정책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정부가 1만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6대 신(新)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과 국외 기관의 에너지 기술이전 성공사례 등을 다룬다. 두 번째 트랙은 '창조경제 기반의 에너지 ICT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국내 유수 기업들이 HVDC(초고압 직류 송전),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에너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에너지산업의 미래시장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 번째 트랙은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 등 미래 에너지시장에 대해 예측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편 공단 측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제레미 리프킨 교수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energykorea.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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