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익 감소 '어닝쇼크'
노회찬, 7ㆍ30 재ㆍ보궐 동작을 출마
노회찬, 7ㆍ30 재ㆍ보궐 동작을 출마
1. 삼성전자 실적
8일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를 통해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9.5%, 영업이익은 24.45% 감소한 수치이다.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 잠정실적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전망치인 8조1239억원보다 낮아 어닝쇼크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처음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이 하락,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이 8조4천900억원으로 다시 회복하면서 우려를 덜어내는 듯했으나, 2분기 실적이 다시 추락하면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 노회찬 출마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가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기로 했다. 8일 노 전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 사무총장이 제가 출마하면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주는 것이라며 출마하지 말라고 했다"며 "슈퍼갑 행세를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노 전 대표는 "정의당은 언제나 야권연대에 적극적 의사를 피력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새정치연합은 야권연 대 제안에 대해 진실한 대답을 한 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 후보에게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은 횡포"라고 지적했다.
3. 기동민 허동준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동작을(乙) 후보로 전략공천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8일 국회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 지역 공천을 신청했던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과 지지자들이 항의하면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지난 3일 공천 발표 후 침묵을 지켜온 기동민 전 부시장은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입장하는 과정에서 허동준 전 위원장 지지자 10여명이 "원칙을 지키라"며 소리 지르는 등 격하게 항의했다. 기동민 전 부시장은 예정대로 출마선언문을 읽어내려갔다. 기 전 부시장 주변에는 기동민 전 부시장과 가까운 인재근 유은혜 의원, 일부 당직자들이 둘러서 있었다.
4. 홍명보 땅 매입논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기간에 땅을 구입한 사실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홍 감독이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땅을 11억원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분당 운중동은 신하균, 권상우 등 연예인들을 비롯해 유명인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 감독은 월드컵 준비가 한창일 때 토지를 매입했다는 점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은 소집기간 중에 거의 외출을 하지 않고 대표팀에 전념했다"며 "부동산 매입 문제가 대표팀에 소홀했다고 보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5. 북한군 귀순 벨
9일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가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해, 최근 북한군이 휴전선 경계지역 귀순 벨을 가지고 간 일에 대해 "간단한 장난으로 한국을 혼란케 한 심리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대로 침투했다.이들은 우리 군 GP에서 700m 떨어진 철책까지 접근해 귀순 벨을 누르고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아버리기도 했다. 신 대표는 북한군 귀순 벨 사건으로 국방이 뚤렸다는 우려에 대해 "마치 대문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 간 것과 같다"며 "우려할 만큼 국방이 뚤렸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8일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를 통해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9.5%, 영업이익은 24.45% 감소한 수치이다.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 잠정실적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전망치인 8조1239억원보다 낮아 어닝쇼크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처음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이 하락,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이 8조4천900억원으로 다시 회복하면서 우려를 덜어내는 듯했으나, 2분기 실적이 다시 추락하면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 노회찬 출마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가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기로 했다. 8일 노 전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 사무총장이 제가 출마하면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주는 것이라며 출마하지 말라고 했다"며 "슈퍼갑 행세를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노 전 대표는 "정의당은 언제나 야권연대에 적극적 의사를 피력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새정치연합은 야권연 대 제안에 대해 진실한 대답을 한 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 후보에게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은 횡포"라고 지적했다.
3. 기동민 허동준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동작을(乙) 후보로 전략공천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8일 국회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 지역 공천을 신청했던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과 지지자들이 항의하면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지난 3일 공천 발표 후 침묵을 지켜온 기동민 전 부시장은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입장하는 과정에서 허동준 전 위원장 지지자 10여명이 "원칙을 지키라"며 소리 지르는 등 격하게 항의했다. 기동민 전 부시장은 예정대로 출마선언문을 읽어내려갔다. 기 전 부시장 주변에는 기동민 전 부시장과 가까운 인재근 유은혜 의원, 일부 당직자들이 둘러서 있었다.
4. 홍명보 땅 매입논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기간에 땅을 구입한 사실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홍 감독이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땅을 11억원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분당 운중동은 신하균, 권상우 등 연예인들을 비롯해 유명인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 감독은 월드컵 준비가 한창일 때 토지를 매입했다는 점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은 소집기간 중에 거의 외출을 하지 않고 대표팀에 전념했다"며 "부동산 매입 문제가 대표팀에 소홀했다고 보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5. 북한군 귀순 벨
9일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가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해, 최근 북한군이 휴전선 경계지역 귀순 벨을 가지고 간 일에 대해 "간단한 장난으로 한국을 혼란케 한 심리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대로 침투했다.이들은 우리 군 GP에서 700m 떨어진 철책까지 접근해 귀순 벨을 누르고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아버리기도 했다. 신 대표는 북한군 귀순 벨 사건으로 국방이 뚤렸다는 우려에 대해 "마치 대문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 간 것과 같다"며 "우려할 만큼 국방이 뚤렸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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