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ㆍ이재용, LGㆍ삼성 전시관 직접 안내 예정
시진핑 국가 주석은 1박2일간의 짧은 일정속에서도 국내 기업인들과 다양한 형식의 만남을 갖고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주석과 동행한 200여명의 경제사절단들도 국내 재계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한 첫날인 3일 오후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국내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롯데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대한상의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시 주석은 4일 오전 서울대 강연에 이어 오후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KOTRA가 공동주최하는 한중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함께 참석한다. 시 주석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기업의 대중국 투자와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에는 시진핑 주석과 동행한 250여명의 중국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450여명의 한중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박용만 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오영호 KOTRA 사장, 정몽구 회장, 구본무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정래 현대중공업 사장,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 모두 170여명이다.
중국측에서는 중국 최대 검색포탈 기업인 리옌홍 바이두 회장,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마윈 알리바바 회장,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런정페이 화웨이 기술유한공사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톈궈리 중국은행 회장, 뉴시밍 중국교통은행 회장, 쓰셴민 중국남방항공 회장, 왕샤오추 차이나텔레콤 회장, 창샤오빙 차이나유니콤 회장, 난춘후이 정타이그룹 회장, 류자차이 충칭강철 회장, 왕원인 정웨이국제그룹 회장, 한팡밍 TCL그룹 부회장, 위위안보 옌타이 빙룬그룹 회장, 쑨리창 옌타이 장위그룹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포럼에 참석한 뒤 호텔내에 마련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때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시 주석을 각각 안내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갤럭시S5와 G3 등 스마트폰, UHD(초고화질) TV, 배터리 등이 전시된다.
강희종기자 mindle@
방한 첫날인 3일 오후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국내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롯데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대한상의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시 주석은 4일 오전 서울대 강연에 이어 오후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KOTRA가 공동주최하는 한중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함께 참석한다. 시 주석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기업의 대중국 투자와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에는 시진핑 주석과 동행한 250여명의 중국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450여명의 한중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박용만 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오영호 KOTRA 사장, 정몽구 회장, 구본무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정래 현대중공업 사장,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 모두 170여명이다.
중국측에서는 중국 최대 검색포탈 기업인 리옌홍 바이두 회장,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마윈 알리바바 회장,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런정페이 화웨이 기술유한공사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톈궈리 중국은행 회장, 뉴시밍 중국교통은행 회장, 쓰셴민 중국남방항공 회장, 왕샤오추 차이나텔레콤 회장, 창샤오빙 차이나유니콤 회장, 난춘후이 정타이그룹 회장, 류자차이 충칭강철 회장, 왕원인 정웨이국제그룹 회장, 한팡밍 TCL그룹 부회장, 위위안보 옌타이 빙룬그룹 회장, 쑨리창 옌타이 장위그룹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포럼에 참석한 뒤 호텔내에 마련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때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시 주석을 각각 안내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갤럭시S5와 G3 등 스마트폰, UHD(초고화질) TV, 배터리 등이 전시된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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