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 2014 신성장산업 콘퍼런스-스마트 시대 UHDㆍ웨어러블이 실생활 바꾼다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이후 대표 IT산업으로 웨어러블 기기가 부상하고 있다. 관련 세계 시장은 2011년 20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16년 67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웨어러블 산업과 관련해 전자, 전기, 섬유 등 기반기술은 이미 확보돼 있으나, 맞춤형 소재와 부품, 소프트웨어(SW), 센서 등의 기술력은 아직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다. 웨어러블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없을 경우, 현재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IT 중소기업의 기반이 붕괴될 우려마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을 `13대 창조경제 산업엔진`으로 선정하고 R&D, 인력양성, 인프라 등 산업육성책을 추진중이다. 웨어러블 부품소재 개발사업과 관련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예타 통과시 내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400억∼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근 UHD TV시장의 급성장으로 UHD 패널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UHD TV용 LCD 패널 수요는 2012년 불과 6만3000대에서 올해 1737만대 가량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TV 및 패널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UHD 분야에서는 경쟁국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세계 UHD패널 시장에서 한국(점유율 9.9%)은 대만(76.2%), 중국(13.3%)에 이어 3위에 그쳤다.
산업부는 향후 2~3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시장을 주도할 UHD 선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디스플레이 2020 전략`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이후 대표 IT산업으로 웨어러블 기기가 부상하고 있다. 관련 세계 시장은 2011년 20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16년 67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웨어러블 산업과 관련해 전자, 전기, 섬유 등 기반기술은 이미 확보돼 있으나, 맞춤형 소재와 부품, 소프트웨어(SW), 센서 등의 기술력은 아직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다. 웨어러블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없을 경우, 현재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IT 중소기업의 기반이 붕괴될 우려마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을 `13대 창조경제 산업엔진`으로 선정하고 R&D, 인력양성, 인프라 등 산업육성책을 추진중이다. 웨어러블 부품소재 개발사업과 관련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예타 통과시 내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400억∼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근 UHD TV시장의 급성장으로 UHD 패널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UHD TV용 LCD 패널 수요는 2012년 불과 6만3000대에서 올해 1737만대 가량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TV 및 패널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UHD 분야에서는 경쟁국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세계 UHD패널 시장에서 한국(점유율 9.9%)은 대만(76.2%), 중국(13.3%)에 이어 3위에 그쳤다.
산업부는 향후 2~3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시장을 주도할 UHD 선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디스플레이 2020 전략`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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