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200여 기관에 고성능네트워크 지원
■ 미래R＆D 새장 여는 첨단 연구망
(1) 우주 신비를 푸는 조력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난 1988년부터 관리운영하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연구망이다. 산학연 2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정보자원, 슈퍼컴퓨팅, 그리드, e-사이언스 응용분야 등의 연구자원 이용을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연구망은 서울과 대전을 100Gbps급으로 전송할 수 있는 백본 네트워크와 경북대, 광주과학기술원, 제주대 등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망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역망센터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첨단 응용연구 활동을 위한 공동협업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등 핵심 연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대덕특구의 첨단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대덕 첨단 과학기술연구망(SuperSiReN)`을 10Gbps급 백본으로 구축해 7개 연구기관을 연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 응용연구 개발 및 시험 등을 지원하고, 50여개의 1Gbps급 고대역 회선을 통해 응용연구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한바퀴를 초고속 광통신망으로 연결해 글로벌 공동협업 연구를 지원하는 10Gbps급의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인 `글로벌 과학기술협업연구망(GLORIAD)'을 미국, 중국, 러시아, 캐나다, 네덜란드 등과 협력해 운영하며 국제공동연구 및 글로벌 연구협력을 돕고 있다.
연구망이 제공하는 네트워킹 서비스는 연구 목적과 전송 구간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해 주는 `DES(Dynamic Ethernet Service)'와 `람다(Lambda) 네트워킹 기술', 세계 어느 연구 장소나 회의 장소에서 무선으로 연구환경에 접속 가능한 `eduroma 무선 서비스', 실험장비나 데이터 수신 장소 간 글로벌 네트워크 품질을 판단해 주는 `PerfSONAR 서비스', 미래 인터넷 기술과 환경을 테스트해 주는 `OpenFlow@KREONET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1) 우주 신비를 푸는 조력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난 1988년부터 관리운영하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연구망이다. 산학연 2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정보자원, 슈퍼컴퓨팅, 그리드, e-사이언스 응용분야 등의 연구자원 이용을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연구망은 서울과 대전을 100Gbps급으로 전송할 수 있는 백본 네트워크와 경북대, 광주과학기술원, 제주대 등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망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역망센터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첨단 응용연구 활동을 위한 공동협업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등 핵심 연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대덕특구의 첨단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대덕 첨단 과학기술연구망(SuperSiReN)`을 10Gbps급 백본으로 구축해 7개 연구기관을 연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 응용연구 개발 및 시험 등을 지원하고, 50여개의 1Gbps급 고대역 회선을 통해 응용연구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한바퀴를 초고속 광통신망으로 연결해 글로벌 공동협업 연구를 지원하는 10Gbps급의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인 `글로벌 과학기술협업연구망(GLORIAD)'을 미국, 중국, 러시아, 캐나다, 네덜란드 등과 협력해 운영하며 국제공동연구 및 글로벌 연구협력을 돕고 있다.
연구망이 제공하는 네트워킹 서비스는 연구 목적과 전송 구간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해 주는 `DES(Dynamic Ethernet Service)'와 `람다(Lambda) 네트워킹 기술', 세계 어느 연구 장소나 회의 장소에서 무선으로 연구환경에 접속 가능한 `eduroma 무선 서비스', 실험장비나 데이터 수신 장소 간 글로벌 네트워크 품질을 판단해 주는 `PerfSONAR 서비스', 미래 인터넷 기술과 환경을 테스트해 주는 `OpenFlow@KREONET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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