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LG유플러스와 25일(현지시간) `MWC 2014'에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을 공동으로 시연했다.
1번홀 화웨이 부스에서 진행된 기술 시연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850㎒, 2.1㎓ 및 2.6㎓ 시험주파수를 적용해 진행됐다. 다중 비디오 스트림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해 최고 속도를 확인 할 수 있게 했으며, 최고 시연 속도는 450Mbps를 기록했다.
화웨이 부스에서는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 외에도 코어 네트워크, 기지국, 테스트 단말 등 다양한 제품 시연을 선보였다.
3밴드 주파수 묶음기술은 올해 안에 상용화할 예정이며, 지난 1월에도 화웨이와 LG유플러스는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딩 넝(Ding Neng) 화웨이코리아 지사장은 "LG 유플러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통신 시장에서 화웨이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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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 화웨이 부스에서 진행된 기술 시연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850㎒, 2.1㎓ 및 2.6㎓ 시험주파수를 적용해 진행됐다. 다중 비디오 스트림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해 최고 속도를 확인 할 수 있게 했으며, 최고 시연 속도는 450Mbps를 기록했다.
화웨이 부스에서는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 외에도 코어 네트워크, 기지국, 테스트 단말 등 다양한 제품 시연을 선보였다.
3밴드 주파수 묶음기술은 올해 안에 상용화할 예정이며, 지난 1월에도 화웨이와 LG유플러스는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딩 넝(Ding Neng) 화웨이코리아 지사장은 "LG 유플러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통신 시장에서 화웨이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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