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악성코드의 침입을 막기 위해 수십년 동안 엄청난 투자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신종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전혀 줄지 않고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이는 하루에도 수 천개씩 새롭게 발생하는 악성코드 때문인데 보안기술이 해커의 공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악성코드가 아닌 악성행위를 차단하는 `트로이컷'으로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악성행위 차단 시스템 `트로이컷'은 트로이 목마형 악성코드를 실시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수세적 방어에 그치는 기존 방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사이버 공격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실행시키지 않은 행위는 악성으로 간주해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정부는 이를 방어할 대책으로 `망분리'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의 최대 장점인 연결성을 차단하는 방안인데, 이는 기존 모든 방어체계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게 트루컷시큐리티의 분석이다.
이에 트루컷시큐리티는 악성행위를 차단하는 기술이 부각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트루컷시큐리티가 악성행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적용한 `비접촉 실행명령 차단(Non-Click Command Blocking)' 방식은 자체 특허기술인 `사용자 입력행위기반 차단기술'을 상용화한 차세대 보안 신기술이다.
이를 활용해 트로이컷는 해킹에 의한 기밀자료 유출을 막기 위해 특수 목적으로 설계되고 개발됐으며, 현재 주요 국가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트루컷시큐리티는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등 기존 공급사례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기업 계열사인 이니텍을 새로운 총판으로 영입하는 등 판매 조직을 정비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또 트로이컷의 다국어 버전 개발도 완료한 상태로 해외시장 진출도 준비중이며, 특허기술인 `사용자 입력행위기반 차단기술'을 활용해 서버용 정보유출 방지 및 스마트폰용 정보유출 방지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심재승 트루컷시큐리티 대표는 "3.20 사태에서처럼 수만대의 서버와 PC가 파괴되는 순간까지 낌새조차 채지 못한 원인은 악성행위가 아닌 악성코드를 쫓는 기존 방어체계의 한계 때문이라며 악성행위 차단 방식을 도입할 경우 이러한 한계를 간단히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악성코드의 침입을 막기 위해 수십년 동안 엄청난 투자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신종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전혀 줄지 않고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이는 하루에도 수 천개씩 새롭게 발생하는 악성코드 때문인데 보안기술이 해커의 공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악성코드가 아닌 악성행위를 차단하는 `트로이컷'으로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악성행위 차단 시스템 `트로이컷'은 트로이 목마형 악성코드를 실시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수세적 방어에 그치는 기존 방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사이버 공격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실행시키지 않은 행위는 악성으로 간주해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정부는 이를 방어할 대책으로 `망분리'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의 최대 장점인 연결성을 차단하는 방안인데, 이는 기존 모든 방어체계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게 트루컷시큐리티의 분석이다.
이에 트루컷시큐리티는 악성행위를 차단하는 기술이 부각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트루컷시큐리티가 악성행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적용한 `비접촉 실행명령 차단(Non-Click Command Blocking)' 방식은 자체 특허기술인 `사용자 입력행위기반 차단기술'을 상용화한 차세대 보안 신기술이다.
이를 활용해 트로이컷는 해킹에 의한 기밀자료 유출을 막기 위해 특수 목적으로 설계되고 개발됐으며, 현재 주요 국가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트루컷시큐리티는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등 기존 공급사례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기업 계열사인 이니텍을 새로운 총판으로 영입하는 등 판매 조직을 정비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또 트로이컷의 다국어 버전 개발도 완료한 상태로 해외시장 진출도 준비중이며, 특허기술인 `사용자 입력행위기반 차단기술'을 활용해 서버용 정보유출 방지 및 스마트폰용 정보유출 방지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심재승 트루컷시큐리티 대표는 "3.20 사태에서처럼 수만대의 서버와 PC가 파괴되는 순간까지 낌새조차 채지 못한 원인은 악성행위가 아닌 악성코드를 쫓는 기존 방어체계의 한계 때문이라며 악성행위 차단 방식을 도입할 경우 이러한 한계를 간단히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