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히트상품 마케팅
안랩 트러스와처는 지능형지속위협(APT)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랩의 오랜 보안 노하우가 모두 집결된 제품이다. 알려지지 않은 신종 악성코드를 탐지하기 위해 내장된 가상 운영체제에서 다차원 기반의 동적 행위 분석을 수행하고 비실행형 파일에 대한 동적 콘텐츠 분석(DICA) 기능을 제공한다.
다차원 기반 동적 행위 분석은 실행 파일의 단순 개별 행위를 분석하는 데서 진일보해 연관 파일과 접속하는 URL/IP의 위험도, 평판 정보 및 종합적 행위를 다차원으로 분석한다. 최근 APT 방식 공격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문서 파일과 같은 비실행형 파일(non-executable file)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악성코드가 삽입된 PDF 파일이나 MS 워드 파일을 이용하는 것인데, DICA는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노하우가 반영된 특허 기술로 문서 등 비실행형 파일을 직접 검증한다. 또한 점차 로컬 소프트웨어(국내에서만 사용되는 특정 압축 포맷 및 문서편집 프로그램 등)를 노리면서 국지전 양상을 띠는 비실행형 악성코드 탐지에도 탁월하다.
안랩 트러스와처는 기획 초기부터 APT 대응은 네트워크 레벨 및 엔드포인트 레벨 양단간에서 긴밀히 협력해 이뤄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만들어져 전용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있다. 안랩의 전용 에이전트는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레벨에서 탐지된 신종 악성코드를 삭제하는 기능은 물론, UBS 또는 암호화 트래픽을 통해서 유입된 잠재 악성코드의 실행을 차단하고 분석하는 `실행 보류(execution holding)' 기능까지 제공한다. 단순 네트워크 레벨에서의 수집/분석만이 아닌 에이전트를 통한 엔드포인트(조직 내 개인 PC 등)레벨의 실질적인 대응도 탁월하다.
안랩은 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하반기에만 금융권, 공공, 일반 기업 10여 곳에 트러스와처를 공급했다.
강은성기자 esther@
안랩 트러스와처는 지능형지속위협(APT)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랩의 오랜 보안 노하우가 모두 집결된 제품이다. 알려지지 않은 신종 악성코드를 탐지하기 위해 내장된 가상 운영체제에서 다차원 기반의 동적 행위 분석을 수행하고 비실행형 파일에 대한 동적 콘텐츠 분석(DICA) 기능을 제공한다.
다차원 기반 동적 행위 분석은 실행 파일의 단순 개별 행위를 분석하는 데서 진일보해 연관 파일과 접속하는 URL/IP의 위험도, 평판 정보 및 종합적 행위를 다차원으로 분석한다. 최근 APT 방식 공격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문서 파일과 같은 비실행형 파일(non-executable file)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악성코드가 삽입된 PDF 파일이나 MS 워드 파일을 이용하는 것인데, DICA는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노하우가 반영된 특허 기술로 문서 등 비실행형 파일을 직접 검증한다. 또한 점차 로컬 소프트웨어(국내에서만 사용되는 특정 압축 포맷 및 문서편집 프로그램 등)를 노리면서 국지전 양상을 띠는 비실행형 악성코드 탐지에도 탁월하다.
안랩 트러스와처는 기획 초기부터 APT 대응은 네트워크 레벨 및 엔드포인트 레벨 양단간에서 긴밀히 협력해 이뤄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만들어져 전용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있다. 안랩의 전용 에이전트는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레벨에서 탐지된 신종 악성코드를 삭제하는 기능은 물론, UBS 또는 암호화 트래픽을 통해서 유입된 잠재 악성코드의 실행을 차단하고 분석하는 `실행 보류(execution holding)' 기능까지 제공한다. 단순 네트워크 레벨에서의 수집/분석만이 아닌 에이전트를 통한 엔드포인트(조직 내 개인 PC 등)레벨의 실질적인 대응도 탁월하다.
안랩은 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하반기에만 금융권, 공공, 일반 기업 10여 곳에 트러스와처를 공급했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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