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춘 KT 상무
■ 2013 넷트렌드 콘퍼런스
최근 주파수 경매 후 무선서비스는 `광대역 LTE-A' 시대로 진입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 1인당 LTE 데이터 사용량, LTE 보급률 등에서 모두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비디오 콘텐츠의 소비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시스코는 머지 않아 비디오가 통신 트래픽의 60∼7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PC와 TV 이용시간이 하루 10분 감소한 반면, 모바일 기기 이용시간은 214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ㆍ영상의 주 시청기기로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응답률은 20.5%로, TV(61.9%)를 잇고 있다. 통신사의 성장 중심축이 음성과 텍스트에서 데이터로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실제 데이터 분석 LTE 시대로 진입하면서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훨씬 더 많은 비디오 데이터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사용자들이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서 서서히 실시간 비디오를 시청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비디오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콘텐츠 유통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KT 역시 새롭게 형성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경쟁 전략을 재정렬하고 있다.
최근 주파수 경매 후 무선서비스는 `광대역 LTE-A' 시대로 진입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 1인당 LTE 데이터 사용량, LTE 보급률 등에서 모두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비디오 콘텐츠의 소비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시스코는 머지 않아 비디오가 통신 트래픽의 60∼7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PC와 TV 이용시간이 하루 10분 감소한 반면, 모바일 기기 이용시간은 214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ㆍ영상의 주 시청기기로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응답률은 20.5%로, TV(61.9%)를 잇고 있다. 통신사의 성장 중심축이 음성과 텍스트에서 데이터로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실제 데이터 분석 LTE 시대로 진입하면서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훨씬 더 많은 비디오 데이터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사용자들이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서 서서히 실시간 비디오를 시청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비디오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콘텐츠 유통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KT 역시 새롭게 형성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경쟁 전략을 재정렬하고 있다.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