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바이오 융합테크 콘퍼런스
3부 융합으로 열어 가는 미래 헬스케어 기술
행사 마지막 세션에서는 의료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의료와 ICT 융합으로 탄생할 미래 의료 기술과 이에 따른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해 전망해보는 강연들이 마련된다.
헬스케어 3.0 시대와 의료산업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박상찬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일상관리와 개인 맞춤치료 중심으로 발전할 헬스케어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또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센서 기술과 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빅데이터 등의 주요 기술을 소개한다.
박 교수는 "일상 관리화에 따라 병원을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환자를 진단하거나 진료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환자와 공급자는 인터넷을 소통의 창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병원은 예방과 관리와 같은 비(非)진료영역을 개척하고 IT 기업은 개인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의료정보학회 김주한 이사장(서울대 의대 정보의학실장)은 개인의 맞춤형 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의료기록, 일상활동 빅데이터 등을 스마트폰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개인 건강정보 플랫폼인 `헬스아바타'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김 교수는 헬스아바타가 △바이오 빅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의학(Predictive)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적,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미래의학(Preventive) △개인화 된 바이오 빅데이터의 관리와 분석을 통한 맞춤의학(Personalized) △모바일 등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참여의학(Participatory) 등 `P4'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 의료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의료환경에서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해 최인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료정보학교실)가 발표한다. 최 교수는 병원 자료를 이용한 질병 환경 패턴과 전염병 감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 연구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전자차트(EMR)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는 최근 구글 글래스, 갤럭시 기어 등의 출시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헬스케어 분야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유 교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과 웨어러블 센서, 네트워크 등 관련 기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3부 융합으로 열어 가는 미래 헬스케어 기술
행사 마지막 세션에서는 의료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의료와 ICT 융합으로 탄생할 미래 의료 기술과 이에 따른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해 전망해보는 강연들이 마련된다.
헬스케어 3.0 시대와 의료산업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박상찬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일상관리와 개인 맞춤치료 중심으로 발전할 헬스케어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또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센서 기술과 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빅데이터 등의 주요 기술을 소개한다.
박 교수는 "일상 관리화에 따라 병원을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환자를 진단하거나 진료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환자와 공급자는 인터넷을 소통의 창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병원은 예방과 관리와 같은 비(非)진료영역을 개척하고 IT 기업은 개인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의료정보학회 김주한 이사장(서울대 의대 정보의학실장)은 개인의 맞춤형 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의료기록, 일상활동 빅데이터 등을 스마트폰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개인 건강정보 플랫폼인 `헬스아바타'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김 교수는 헬스아바타가 △바이오 빅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의학(Predictive)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적,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미래의학(Preventive) △개인화 된 바이오 빅데이터의 관리와 분석을 통한 맞춤의학(Personalized) △모바일 등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참여의학(Participatory) 등 `P4'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 의료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의료환경에서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해 최인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료정보학교실)가 발표한다. 최 교수는 병원 자료를 이용한 질병 환경 패턴과 전염병 감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 연구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전자차트(EMR)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는 최근 구글 글래스, 갤럭시 기어 등의 출시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헬스케어 분야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유 교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과 웨어러블 센서, 네트워크 등 관련 기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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