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박주만)이 화웨이의 `화웨이 미디어패드 10 FHD 쿼드코어'를 단독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태블릿PC는 화웨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쿼드코어 패드로 17일 오전 10시부터 옥션을 통해 44만9000원에 100대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화웨이는 중국의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제조기업으로 올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만든 쿼드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는 등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개발 능력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화웨이가 국내 소매 태블릿P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얼리어답터 소비층이 넓게 포진돼 있는 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제품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높은 해상도를 적용시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TV 대신 태블릿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와 같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1인치, 스크린 비율 16대 10이라는 최적의 사이즈로 고화질 영상 및 게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내장 메모리는 8기가바이트(GB)로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애프터서비스(A/S)의 경우 글로벌 제조사들의 공식 서비스센터인 투바(Tuva)에서 받을 수 있다.
문영구 옥션 컴퓨터팀 부장은 "국내에서 사양이 비슷한 동종 모델이 6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반해 화웨이의 태블릿PC는 4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스마트기기에 관심 많은 얼리어답터들의 발빠른 구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화웨이는 중국의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제조기업으로 올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만든 쿼드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는 등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개발 능력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화웨이가 국내 소매 태블릿P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얼리어답터 소비층이 넓게 포진돼 있는 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제품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높은 해상도를 적용시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TV 대신 태블릿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와 같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1인치, 스크린 비율 16대 10이라는 최적의 사이즈로 고화질 영상 및 게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내장 메모리는 8기가바이트(GB)로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애프터서비스(A/S)의 경우 글로벌 제조사들의 공식 서비스센터인 투바(Tuva)에서 받을 수 있다.
문영구 옥션 컴퓨터팀 부장은 "국내에서 사양이 비슷한 동종 모델이 6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반해 화웨이의 태블릿PC는 4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스마트기기에 관심 많은 얼리어답터들의 발빠른 구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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